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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株 급락..코스닥도 뒷걸음

빛바랜 개인 6일 연속 순매수..외인 6일째 '팔자'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하루만에 다시 하락했다.
개인이 엿새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걸림돌로 작용했다.


장초반 강세를 보이던 우주항공산업 관련주가 나로호 발사 연기 소식과 함께 급락세로 돌아섰으며 전날 급등했던 3D 산업 수혜주도 차익 매물에 약세로 마감했다.
반면 안전자산 선호 현상과 함께 금값이 급등하면서 금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전날 아이폰4와 갤럭시S 공개를 호재로 강세를 보인 스마트폰 관련주는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9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34포인트(-0.68%) 내린 487.00을 기록했다.
개인은 12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3억원, 4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1.5%)과 소디프신소재(1.34%), CJ오쇼핑(2.61%) 등이 강세를 보였으며 동서(-1.54%)와 주성엔지니어링(-2.91%), 에이스디지텍(-2.75%), 성우하이텍(-2.62%)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14종목 포함 283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8종목 포함 614종목이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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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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