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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파슨스, 건설리더 아카데미 7기 모집 16~22일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한미파슨스(대표 김종훈)가 성균관대학교 공과대학(학장 김병우)과 함께 전국의 건설분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7기 차세대 건설리더 아카데미 교육과정(NCLA)'을 오는 7월 5일~8월 4일 5주간 성균관대학교 명륜동 캠퍼스에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60명 내외로 접수는 홈페이지(www.e-constructionhub.com)로 가능하다. 접수는 6월 16~22일, 수강생 선정 통보와 신청은 23~28일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7년 여름 1기를 시작으로, 매년 여름과 겨울 운영 중이다. 교육과정은 ▲기본소양과정 ▲건설실무 심화과정 ▲현장실습(OJT) 및 견학과정 ▲과제수행 및 평가 과정 등 총 4단계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류철호 한국도로공사 사장, 민경조 전 코오롱그룹 부회장, 김동수 전 듀폰 아시아·태평양 회장, 조영철 전 CJ홈쇼핑 사장 등 사회저명인사의 특강도 진행된다.

이번 과정에서 최우수 수료자로 선정된 교육생에게는 해외현장 견학기회 지원, 우수수료자의 경우 취업 추천서 발급 등의 특전을 부여한다. 이외에도 모든 수료생을 대상으로 면접전형을 거쳐 한미파슨스 해외인턴 채용이 계획돼 있다. 인턴기간 평가 후 정규채용도 연계된다.


한미파슨스 관계자는 "산학협력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면서 "최근 건설기술인력부족이 심각한데 건설산업에 필요한 인력양성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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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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