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함은정-박시연 사이의 강지환 '부럽다'";$txt="";$size="504,718,0";$no="201005311231530717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배우 강지환이 SBS 월화드라마 '커피하우스'에서 두 가지 색깔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두 여자의 마음을 뒤흔드는 매력남 진수 역의 강지환은 코믹과 멜로를 넘나드는 감각적인 연기력을 자랑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커피하우스'에서 이진수 작가(강지환 분)는 오랜 친구인 은영(박시연 분)과 비서 승연(함은정 분)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매력남으로 변신했다.
승연은 진수가 자신의 곁으로 올 때마다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지 못하고, 아마추어같은 자신의 모습을 진수에게 들킬까봐 전전긍긍한다.
오랜 친구인 은영 역시 진수를 가슴 속 깊이 품고 있는 상황. 진수와 은영은 스토커같은 옛 남자친구를 따돌리기 위해 '가짜' 스킨십을 나누다 서로의 가슴 속에 숨어 있던 속마음을 내보일 뻔한 진짜 스킨십을 나누게 된다.
진수가 돌아간 뒤 아쉬움의 한숨을 토해낸 은영은 결국 생일을 맞은 진수를 찾아가 이야기하다 빗 속 공중전화 부스 안에서 뜨거운 키스를 나눈다.
시청자들은 까칠한 연기에서부터 섬세한 멜로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강지환의 연기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드라마 공식 게시판에는 '강지환의 대사톤과 눈빛, 숨쉬는 것까지 뭐 하나 놀고 있는 게 없다' '강지환은 버럭질이 더 웃긴다' 등의 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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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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