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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하우스' 강지환, 백마탄 왕자님 깜짝 '변신'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SBS 월화드라마 '커피하우스'의 강지환이 동화 속 백마 탄 왕자로 깜짝 변신했다.


강지환은 지난주 방송에서 진수(강지환 분)는 소설 집필에 필요한 자료조사를 위해 비서 승연(함은정 분)과 함께 제주도 목장에 방문했다.

강지환은 산더미처럼 쌓인 말똥을 조사하고 있는 은정을 뒤로 한 채 한가로이 백마에 올라타고는 한 편의 동화책에서 나온 듯한 왕자님을 연상케 해 은정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더구나 리허설도 대역도 없이 백마에 가뿐히 올라 탄 강지환은 “렛츠 고! 안드로메다!”라고 즉석 애드리브를 외쳐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


백마 '안드로메다'와 마치 한 몸이 되어 자유자재로 목장을 누비던 강지환은 자신을 주인처럼 잘 따라 준 백마를 사랑스럽게 쓰다듬으며 “굿 보이, 안드로메다. I like you”라는 말해 촬영현장을 또 한번 유쾌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지환씨가 극중 까칠한 진수의 모습을 잠시 잊은 채 백마와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행복해 했다”며 귀띔했다.


8일 오후 방송될 '커피하우스'는 까칠 작가에서 점점 사랑하게 되는 남자로 변신해가는 진수와 소울메이트 은영, 천방지축 비서 승연 사이의 본격 삼각관계를 그릴 예정이다.




조범자 기자 anju1015@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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