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엣지 오브 다크니스'의 한글 이름 지어주세요";$txt="";$size="550,788,0";$no="201006011059489801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멜 깁슨 주연의 액션 스릴러 '엣지 오브 다크니스'에 30~40대 관객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수입사 측에 따르면 지난 2일 개봉 후 멜 깁슨의 가슴 절절한 부성애 연기와 파워풀한 액션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선전하고 있는 '엣지 오브 다크니스'에 20~30대 직장인들과 대학생들의 단체 관람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또한 영화전문사이트 맥스무비의 영화예매 분석(4일 기준)에 따르면 3040세대의 예매율이 71%에 달하고 남녀 예매비율이 49대51로 거의 동일한 것으로 나타나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액션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수입사 측은 'SK C&C’와 서울 모처의 네 개 대학에서 이 영화를 상영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며 영화관람의 주 연령층이자 영화 흥행을 주도하는 극장가 ‘헤비 유저(heavy user)’들인 2030세대가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2030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SK C&C’ 시사회는 퇴근 후 참석한 수많은 회사원들로 인해 장내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고 8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멜 깁슨의 액션에 큰 기대감을 내비췄다.
'방자전' '드래곤 길들이기'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등 국내외 화제작들 사이에서 선전하고 있는 '엣지 오브 다크니스'는 다른 영화들과 차별화되는 흥행포인트를 보이고 있다.
영화전문사이트 맥스무비의 영화 예매 분석에 따르면 3040세대의 예매율이 전체 예매율의 71%가 넘는 압도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다.
남성관객들이 선호하는 액션 장르임에도 남녀 예매 비율이 49대51로 동등한 성비를 보이고 있어 남녀노소 불문, 모두에게 사랑받는 영화임을 증명해주고 있다.
'방자전'의 예매율 중 3040세대가 59%, 남녀비율이 39대61인 것과 비교하면 큰 차이가 있다.
'엣지 오브 다크니스'가 '리썰 웨폰' 시리즈로 유명한 멜 깁슨을 기억하는 중장년층에게 향수를 자극하는 한편 젊은 세대들에게는 감각적인 영상 미학과 통쾌한 액션을 선사하고 있는 것으로 수입사 측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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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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