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유화증권은 8일 삼성전자 갤럭시S 공개를 앞두고 디오텍에 대한 관심이 고조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성환 애널리스트는 "갤럭시S폰에 탑재된 디오텍 소프트웨어가 4종에 이른다"며 "전자 사전 소프트웨어 디오딕™과 필기 인식 소프트웨어 디오펜, 명함 및 문서 인식 소프트웨어인 모비리더™가 기본 탑재된 것으로 확인된다"고 말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또 "필기 메모 소프트웨어 디오메모는 다운로드 방식으로 탑재된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출시되는 갤럭시L과 갤럭시K, S-패드 등 갤럭시 시리즈에도 디오텍 소프트웨어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성장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됐다.
최 애널리스트는 "안드로이드폰 가운데 최고 수준 하드웨어 스펙을 자랑하는 갤럭시S에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로 탑재됐다는 것만 봐도 디오텍 성장이 가속화될 것을 예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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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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