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디오텍이 LG전자 옵티머스Q폰에 사전솔루션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8거래일만에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디오텍은 지난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주당 1만8000원대에 이르던 주가가 1만3000대까지 추락했다.
26일 오전 10시14분 현재 디오텍은 전 거래일 대비 600원(4.38%) 오른 1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디오텍은 LG전자 옵티머스Q(LU2300)폰에 사전솔루션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옵티머스Q폰은 구체적으로 전자 사전 소프트웨어 디오딕(DioDict)과 필기 인식 소프트웨어 디오펜(DioPen), 명함·문서 인식 소프트웨어인 모비리더(MobiReader)가 탑재됐다"며 "특히 옵티머스Q폰은 기존의 다른 폰과 달리 디오텍의 사전이 대거 탑재돼 매출액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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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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