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5월 말 일본의 외환보유고가 4월 말 1조470억달러에서 1조410억달러로 줄어들었다고 7일 일본 재무성이 밝혔다.
이는 일본의 외환보유고가 사상최대 규모를 기록했던 지난해 11월 말의 1조740억달러에 못 미치는 수준. 그러나 중국을 잇는 세계 2위 외환보유국 지위는 이번에도 유지했다.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3월 말을 기준으로 2조4500억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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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고는 외국 통화 표시 증권과 예금, 국제통화기금(IMF) 보유 포지션, IMF 특별인출권 그리고 금 등으로 구성된다. 5월 말을 기준으로 일본의 외화자산은 9876억4000만달러, IMF 보유 포지션은 38억3000만달러, 특별인출권은 197억3000만달러, 금은 297억1000만달러, 기타 자산 4억1700억달러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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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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