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대한유화가 자사주 20.73%를 공개매수 후 소각키로 하는 주주환원책을 내놓으면서 하락장에서도 상한가로 치솟았다.
7일 코스피시장에서 대한유화는 전 거래일대비 14.87% 오른 5만200원으로 개장한 뒤 현재까지 같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4일 대한유화는 주당 5만6000원에 자사주 170만주(20.73%)를 공개매수한 뒤 즉시 소각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대해 HMC투자증권은 "대규모 자금이 투입된다는 점에서 이번 소각은 향후 성장성과 수익성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라며 "안정적 지배구조 확보로 성장사업 진출이나 전략적 제휴 및 지분·유휴자산 활용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김은별 기자 silversta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