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대신증권은 7일 바이오랜드에 대해 주요 품목 독점적 공급 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비 화장품 사업 성장이 매력적이라 판단했다.
봉원길 애널리스트는 "바이오랜드는 2005년 이후 연평균 매출 증가율이 약 26.1%에 달하는 고성장세를 이어왔다"며 "최근에 는 최대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화장품 원재료에 이어 건강식품 원재료와 제약 원재료의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영업실적과 매출액이 약 608억1000만원, 영업이익 175억6000만원, 순이익 158억6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강식품 사업 부문의 매출액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화장품 원재료 역시 꾸준한 매출 증가를 보이고 있어 연간 20%에 가까운 매출 증가율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봉 애널리스트는 "최대 매출품목인 화장품 원재료 사업의 경우 올해 3분기 중 매출액이 상대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데 최근 건강식품 및 의약품 원료 사업부문의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어 매출 추이의 계절성은 일정 부문 희석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화장품 원재료 이외의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점은 영업이익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비 화 장품 원재료 사업 부문은 절대 매출액 규모가 크지 않아 낮은 가동률이 원가율에 부담을 주었지만 최근 가동률이 상승하고 있는만큼 수익성에 직접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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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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