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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공공분야 SW사업규모 2조2428억원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지식경제부는 6일 '2010년도 공공분야 소프트웨어(SW)사업 수요예보'를 통해 올 한해 발주되는 전체 공공분야 SW사업규모는 2009년 대비 2236억원(11.1%) 증가한 2조2428억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 중 하드웨어(HW) 구매는 3758억원, 패키지SW 구매는 1470억원으로 전년보다 다소 감소했으나 시스템 구축 및 SW개발 예산은 전년대비 2583억원(17.7%) 증가한 1조7199억원으로 조사됐다.


발주기관별로 보면, 방송 분야는 전년대비 28억원(168.6%) 증가한 44억85000만원, 공공도서관은 154억원(103.1%) 증가한 304억9100만원으로 나타났다. 발주시기가 확정된 사업은 전체의 75.6%인 1조6959억원으로, 이 중 90.7%는 상반기내에 발주됐거나 발주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된 SW수요예보는 지난 4,5월 두달간 중앙부처 및 지자체 등 1129개 공공기관의 2010년도 HW 및 SW 구매계획과 정보시스템 구축계획을 조사한 것. 지난해까지는 연말(12월경)에 차년도 SW수요예보 전망을 1회 조사ㆍ발표해 실제 확정된 사업계획이나 예산과 다른 경우가 있었다. 올해부터는 SW수요예보를 연 2회 조사ㆍ발표하게 되며, 그 일환으로 올해 확정 사업계획ㆍ예산을 발표하게 됐다.


이번 발표된 SW수요예보 조사결과는 SW산업정보종합시스템(www.swit.or.kr)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홈페이지(www.sw.or.kr)를 통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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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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