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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MBC 새 주말드라마 '김수로'가 중견 배우와 아역 연기자들의 호연, 본격적인 극 전개에 힘입어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5일 오후 방송된 '김수로'는 전국시청률 9.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첫 방송분 9.6%, 30일 2회 방송분 8.5%를 뛰어넘는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김수로'에서는 순장을 거부하고 도망친 여의(김채빈 분)가 결국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과 여의의 탈주를 도운 수로(박건태 분)가 고문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로와 여의는 소도라는 곳으로 도망치지만 태강(유오성 분)과 이비가(이효정)분에게 발각돼 위기에 처하고 결국 여의는 죽음을 맞이하고 수로 역시 큰 고초를 겪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오성, 이종원 등 중견배우와 박건태, 김채빈 등 아역배우들의 연기가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방송인 최화정이 군중의 여론을 이끄는 수다쟁이 녹사단 역으로 첫 사극 도전에 나서 흥미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인생은 아름다워'는 18.3%, KBS1 '거상 김만덕'은 12.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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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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