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김만덕' 한재석, 로맨틱 보디가드 등극..女心 자극";$txt="";$size="510,739,0";$no="201004050920119837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KBS1 주말드라마 '거상 김만덕'(이하 김만덕)이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불구, 동시간대 2위로 올라섰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김만덕'은 전국시청률 10.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9일 방송분보다 2.4%p 하락한 수치.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인생은 아름다워'는 18.6%, MBC '김수로'는 8.5%를 기록했다.
그동안 MBC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와 겨뤄 동시간대 3위에 머물렀던 '김만덕'은 새 주말드라마 '김수로'와 겨뤄 한판승을 거뒀다.
이날 방송에서는 만덕(이미연)의 기막힌 발상의 전환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금주령으로 인해 옥살이를 한 만덕은 풀려나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그는 청나라에서 들어온 장신구의 수요가 늘어나자 팔 수 있는 대체 물품으로 진주를 생각해낸다
이 소문은 당연 서문객주의 문선(박솔미 분)에게까지 퍼지고, 서문객주가 저가의 최하급 진주를 밀매해 팔자 고가의 최상품질인 동문의 진주 대신 외관상으로는 차이 없어 보이는 서문객주의 진주에 사람들은 몰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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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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