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유재석, '무한도전' 200회 특집서 1인 7역 도전";$txt="MBC '무한도전' 200회 특집";$size="550,343,0";$no="2010052616480234752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MBC '무한도전' 200회 특집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다.
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5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 200회 특집 2편은 전국시청률 15.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200회 특집 1편이 기록한 13.9%에서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무한도전' 200회 특집 2편은 그동안 선보여 온 기획 중 시청자들로부터 가장 혹평(?)을 받은 '여성의 날 특집', '좀비 특집', '인도 특집'을 엮어 만든 '인도여자좀비' 특집이 방송됐다.
28분 만에 허무하게 끝나버린 지난 좀비 특집에 비해 이날 방송분은 좀 더 흥미진진하고 사실감이 넘쳤다.
각각 카메라 감독과 리포터역을 맡아 2인 1조로 백신을 찾아 나서는 멤버들은 인도의 빈민촌의 한 건물에 들어가 각자 단 하나만 남은 인류의 마지막 희망인 백신을 찾기 위해 나선다. 한치 앞도 안 보이는 깜깜한 어둠 속에서 이들은 좀비를 피해 백신을 획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결국 미션에 실패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3개월 전부터 치밀하게 박명수 몰래카메라를 준비, 결국 박명수를 속이는 데 성공한 멤버들의 모습을 그려 호평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0.1%, KBS2 '천하무적 토요일'은 5.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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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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