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트로닉스ㆍG-금강 등 방문
$pos="C";$title="";$txt="민유성 산은금융그룹 회장(왼쪽 두번째)이 4일 광주 대우일렉트로닉스 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견학하고 있다.";$size="550,366,0";$no="201006051754175257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민유성 산은금융그룹 회장 등 임원들이 금융그룹 출범 후 처음으로 경영진 현장마케팅에 나섰다.
산업은행은 민유성 산은금융 회장과 주요 영업본부장들이 지난 4일 전남 광주를 방문해 '경영진 현장마케팅'과 '6월애(愛) 국악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민 회장 등 일행은 행사와 함께 대우일렉트로닉스, G-금강 등 호남 기업들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고객 감사 행사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광주시립국악단 6월애(愛) 국악나들이 공연에는 호남지역 VIP 고객 200여명이 초청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상반기 경영전략 워크샵'에서 밝힌 현장 밀착경영의 일환으로 실시한 것이다. 산은은 앞으로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현장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민 회장은 "이번 행사는 민영화 이후 고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산은금융그룹의 의지를 담은 것으로 한국의 대표 금융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과 의지가 고객에게 충분히 전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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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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