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외인의 매도 공세로 주춤했던 하이닉스가 이틀 연속 오름세다.
4일 오전 9시52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날 보다 800원(3.21%) 오른 2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민희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하이닉스 주가가 디램 현물가격 안정화와 함께 점진적으로 상승할 전망"이라며 "최근 디램 현물가격이 하락한 요인은 지난 2~3월 유통채널에서 재고를 과다하게 축적한 이후의 재고조정과정에서 비롯된 게 크다"고 진단했다.
주요 PC OEM과의 고정거래시장은 지금도 수급이 타이트해 6월말로 갈수록 디램 현물가격은 점차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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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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