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시 구청장 선거에서 전직 부구청장들이 대거 당선돼 화제가 되고 있다.
$pos="L";$title="";$txt="김기동 광진구청장 당선자 ";$size="200,311,0";$no="201006031058189595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3일 관련 구청들에 따르면 광진구 김기동 당선자, 구로구 이성 당선자,동작구 문충실 당선자들이 구청 부구청장 출신 당선자다.
김기동 광진구청장 당선자는 서울대 졸업 후 행정고시 22회에 합격, 서울시 조직담당관, 강남구 총무국장을 역임한 후 광진구 부구청장, 중구청장 권한대행을 지냈다.
특히 김 구청장 당선자는 3년 반동안 광진구 부구청장을 역임하면서 구청 직원들에게 일은 분명히 하면서 허심탄회하게 대해 매우 인기가 좋았다.
이 때문에 이번 김 구청장 당선과 민주당 후보 경선 당선때도 광진구청 직원들이 매우 좋아했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성 구로구청장 당선자는 한 때 구청장으로 모셨던 양대웅 한나라당 후보를 꺾고 구청장에 당선되는 저력을 보였다.
서울시 감사관을 역임할 정도로 깔끔한 신사형 공무원으로 좋은 평가가 나 있다.
$pos="L";$title="";$txt="문충실 동작구청장 당선자 ";$size="250,295,0";$no="2010060310581895956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특히 이 당선자는 서울시 과장 시절 전 가족과 함께 휴가를 내고 1년간 세계 일주 여행을 다녀와 책을 쓸 정도로 여유와 낭만이 있는 보기 드문 고위공무원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문충실 동작구청장 당선자(60)는 군산고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시 공무원으로 변신, 마포구 부구청장과 동대문구 부구청장을 역임한 전문행정가.
한 때는 한나라당 소속 서울시장 재직시 한직으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이번 고위 공무원으로 드물게 경선을 통해 민주당 동작구청장 후보가 된 이후 본선에서도 여성 준장 출신 한나라당 이재준 후보를 물리치는 저력을 보였다.
특히 문 구청장 당선자는 소령 출신으로 소령이 준장을 물리친 골리앗으로 불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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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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