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대 충북교육감에 이어 ‘3선 고지’ 확보…“희망찬 충북교육 가꾸겠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북도교육감에 이기용(65·현 충북도교육감) 후보가 당선됐다.
3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석현(61), 이기용, 김병우(52) 등 3명이 출마한 교육감 선거에서 이기용 현 충북교육감이 두 번째 직선 교육감에 당선됐다. 이로써 13·14대 충북교육감을 지낸 이 후보는 ‘3선 고지’를 밟았다.
투표엔 유권자 118만3811명중 69만5985명(58.8%)이 투표에 참가했다.
충북 진천출신인 이 당선자는 한천초, 청주중, 청주고, 중앙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연풍중, 청주농고, 청주중앙여고 교사를 거쳐 괴산고와 청주중 교장, 괴산교육청교육장을 지내다 13대, 14대 충북교육감으로 일해 왔다.
이 당선자는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며 선생님이 보람을 갖는 희망찬 충북교육을 가꾸겠다”고 밝혔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왕성상 기자 wss404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