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이전 신도시건설에 발맞춰 교육청 이전사업 완수. 공교육 강화” 다짐
$pos="L";$title="김종성 충남도교육감 당선자.";$txt="김종성 충남도교육감 당선자.";$size="203,279,0";$no="2010060307002565480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이변은 없었다. 김종성(60) 충남교육감이 재선에 성공했다.
김 당선자는 “압승으로 끝난 선거 결과는 저의 충남교육을 사랑하고 아끼는 200만 충남도민의 승리이자 충남교육의 새 시대를 여는 일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 1년 교육감으로 못다 한 일들을 어김없이 완수하란 당부로 알고 가슴에 새기겠다”고 말했다.
깨끗하고 능력이 검증된 교육전문가 임을 내세워 교육비리 없는 깨끗한 충남교육을 갈망하는 도민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은 점을 승리의 주원인으로 꼽았다.
김 당선자는 “학부모, 교육가족, 도민들께서 충남교육을 믿고 인정하며 뜨겁게 호응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승리는 충남교육을 ‘안정 속의 변화’를 열망하는 교육가족 모두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난 1년간 수많은 교육현장에서 들은 의견은 ‘흔들리는 충남교육을 안정시켜 달라’, ‘학력을 높여 달라’는 등의 요구가 주를 이뤘다”며 “이런 도민들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충남교육의 새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당선자는 “대전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건설에 발맞춰 교육청 이전사업을 완수하겠다”면서 “공교육 강화를 통해 사교육 없이도, 멀리 유학을 가지 않아도 충남의 인재들이 충남에서 당당하게 성장하는 기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떨어진 충남교육의 명예를 되살리고 교직사회의 안정과 대화합을 통해 교육경쟁력 확보가 최우선 과제”며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선생님들에겐 보람을 주는 전국 최고의 충남교육을 완성, 도민들의 열망과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선거로 빚어진 갈등과 반목이 있다면 이 순간 모든 것을 포용할 것이며 오직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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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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