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2일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가 사퇴 의사를 밝힌 가운데 일본 증시가 반색을 하고 있다. 장 초반 100포인트를 웃돌았던 낙폭을 좁힌 것. 반면 엔화는 달러와 유로 대비 약세다.
오전 10시27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2.33포인트(0.13%) 떨어진 9699.50를 기록 중이다. 전날 주가 하락을 부추겼던 하토야마 총리 퇴진이라는 불확실성이 사라진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장 초반 100포인트 이상 하락했던 닛케이225지수는 하토야마 총리 퇴진 소식 이후 낙폭을 크게 좁혀가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같은 시간 도쿄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약세다. 엔·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6% 상승한 91.22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 대비 엔화도 전날 111.22엔에서 111.84엔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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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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