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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한국 월드컵축구 국가대표팀이 벨라루스의 거친 플레이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30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쿠프슈타인 스타디움에서 한국 국가대표팀과 평가전을 가지고 있는 벨라루스는 예상 밖의 거친 플레이로 국가대표팀을 괴롭혔다.
실제로 이날 전반 31분 중앙수비수 곽태휘는 공중볼 다툼과정에서 왼쪽 무릎에 부상을 입고 이정수와 교체됐다.
이날 경기에서 무난한 경기를 선보이던 곽태휘는 결국 일어서지 못하고 들것에 실려 경기장 밖을 빠져나가 주위의 걱정을 샀다.
뿐만 아니라 수비수 김동진 역시 상대의 깊은 태클에 한동안 일어서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아찔한 장면으로 축구팬들의 가슴을 졸이게 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벨라루스가 너무 거칠게 나와 국가대표팀의 부상이 염려된다", "평가전인데 상대팀을 배려하는 모습이 아쉽다"는 등의 의견을 표했다.
한편 한국대표팀은 이 경기를 마친 후 2010 남아공월드컵 본선에 나설 23명의 최종엔트리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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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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