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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동굴+충주호유람선+기차’ 여행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6월12일 오전 5시50분 해운대역서 관광열차 출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이건태)는 온달동굴과 충주호 등 주변관광지를 돌아보는 기차여행상품을 내놓고 예약을 받고 있다.


‘온달동굴+충주호유람선+기차’ 여행상품은 오는 6월12일 오전 5시50분 해운대역에서 떠나는 것이다.

온달동굴이 있는 온달관광지엔 ▲온달과 평강을 주제로 한 테마공원 ▲잔디광장 ▲온달과 평강의 사랑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온달 전시관 ▲향토음식점 ▲토산품판매점 등 다양한 테마관광시설이 있다.

특히 온달관광지 안에 만들어진 단양촬영세트장은 드라마 ‘태왕사신기’와 ‘연개소문’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세트장엔 드라마에서 썼던 소품들이 전시돼 있다. 모형으로 된 드라마 속 주인공과 사진도 찍을 수 있다.

희고 푸른빛을 띤 바위들이 힘차게 솟아 대나무 싹처럼 보인다는 데서 유래한 옥순봉과 큰 거북이 한마리가 절벽을 기어오르고 있는 듯한 모양으로 물속 바위에 거북무늬가 있다고 해 구담(龜潭)이란 이름을 얻은 구담봉은 충주호관광코스 중 가장 빼어나 경관을 자랑한다.


해운대역을 떠나 동래역, 부전역, 사상역, 구포역, 화명역, 물금역을 거쳐 온달동굴과 옥순봉, 구담봉의 충주호유람선 관광을 한 뒤 오후 11시30분께 도착하는 코스로 짜였다.


요금은 어른 5만1000원, 어린이 4만2000원(해운대역 출발기준). 더 자세한 내용은 구포역(☎051-440-2492, 2497)에 물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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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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