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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언니' 20%대 못지켰다!..But 부동의 수목극 1위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KBS2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수목극 1위 자리는 굳건히 지켜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한 '신데렐라 언니'는 19.4%를 기록했다. 지난 25일 방송분(20.2%)에서 넘은 20%대 기록을 지켜내지 못한 것. 하지만 독보적인 수목극 1위 자리는 계속 됐다.


이날 '신데렐라 언니'에서는 기훈(천정명 분)의 편지가 공개되면서 은조(문근영 분)와 기훈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탔다. 은조가 드디어 기훈이 군대에 가기 전 자신을 좀 잡아달라고 애타게 말했던 편지를 읽었지만 은조는 그 당시 자신만 기훈에게 의지하고 기댄 것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또 은조는 풀려난 기훈에게 달려가 껴안으며 사랑을 확인했다.


한편 이날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나쁜 남자'는 10.7%를, MBC 특집극 '나는 별일없이 산다'는 6.8%를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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