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청와대는 27일 "천안함 사태와 관련한 군 인사는 현재 진행중인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천안함 사태의 책임을 묻는 차원에서 6.2 지방선거 이후 군 장성 인사이동이 대폭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설에 대해 "일부 언론에 청와대발로 보도된 '군 인사' 관련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로서는 어떤 예단도 할 수 없는 상황이며, 그 폭과 시기도 결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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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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