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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김문수 선대위 “유시민후보 GTX공약 매도말라”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김문수 한나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26일 유시민 민주당 후보가 GTX공약은 뻥이라는 발언과 관련, 매도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유 후보는 지난 25일 OBS와 인천 경기기자협회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서 김문수 후보의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공약에 대해 “김포, 파주 수도권 신도시 등에서 아파트 값 올라간다고 좋아하는데 속지 마세요. 뻥입니다”라고 매도했다.

김 후보 선대위는 이날 성명에서 “아무런 근거 없이 남의 공약을 ‘뻥’으로 헐뜯고 매도하는 것은 기본 예의 조차 모르는 파렴치한 ‘선거꾼’이나 하는 짓”이라며 “GTX 건설안은 수도권에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김포 파주 의정부 등을 포함한 전 수도권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애로를 풀어주기 위한 민생 공약”이라고 말했다.


또 GTX 공약은 김문수 후보가 도지사로 재임하는 동안, 휴일에 택시 운전을 하면서 철저하게 현장 민심을 읽어 내놓은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수도권 교통문제 해결책이라는 것이다.


손숙미 김 후보측 대변인은 “GTX 공약은 ‘뻥’ 공약이 아니라, 수도권 교통을 ‘뻥뻥’ ‘쌩쌩’ 뚫어줄 ‘쌩쌩’ 공약이자 ‘뻥뻥’공약”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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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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