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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동산 규제 정책 유지할 것" -BNP파리바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중국 정부가 현재의 부동산 버블을 억제하는 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26일 프랑크 천 BNP파리바 애널리스트는 "중국 정부가 주택 가격이 10~15% 가량 떨어질 때까지 향후 6~9개월간 최근의 부동산 가격 억제 정책을 진행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국 증시는 정부가 자산 버블 억제를 위한 긴축 조치 시행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인해 올 들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유럽 위기가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 둔화를 우려, 정부가 긴축 정책 시행을 늦출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인해 반짝 랠리를 보이기도 했다.


프랑크는 상하이시가 다주택 보유자들의 대출을 제한하고 두 채 이상의 주택 보유를 금지하는 등의 규제안을 이달 말부터 시행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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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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