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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보금자리 일반공급, 평균 1.9대 1로 마감

남양주 진건 1.0대 1, 시흥 은계 0.7대 1..성적 저조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5일간 실시된 2차보금자리 일반공급 사전예약 결과 6338가구 배정에 1만2166명이 신청해 평균 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사전예약 마지막 날인 이날에도 경기권의 남양주 진건과 시흥은계는 각각 1.0대 1, 0.7대 1의 경쟁률(누적)을 기록해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구리 갈매는 1.7대 1, 부천 옥길은 1.3대 1을 기록했다.

총 1333가구의 잔여물량이 발생하였으며, 잔여물량은 2지망 3지망 지원자에게 공급되고, 나머지는 본청약시 해당 공급구분별 물량에 포함되어 공급된다.


이번 사전예약에는 경기도민도 서울지역 청약이 가능해 짐에 따라 당첨확률이 높은 청약자가 서울지역으로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앞서 서울 내곡과 세곡2지구는 9.8대 1, 12.4대 1로 배정물량의 120%를 넘는 인원이 몰려 첫날인 18일 조기 마감됐다


2차 보금자리지구의 일반공급과 특별공급을 합친 전체 사전예약 결과는 총 1만5544가구 공급에 3만1485명이 신청해 평균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된 4개 특별공급 (3자녀, 노부모, 신혼부부, 생애최초) 사전예약은 총 9206가구 배정에 1만9319명이 접수해 평균 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는 6월 11일 14시 이후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SH공사 본사, 경기도시공사 남양주현장접수처, LH공사 수원홍보관·인천지역본부 만수사옥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6~27일 이틀간은 기관추천 특별공급이 실시된다. 총 2967가구 물량의 기관추천특별공급은 유공자 및 제대군인(국가보훈처), 장애인(해당 시·도 장애인 복지업무 담당부서), 중소기업근로자(중소기업청), 장기복무군인(국방부) 등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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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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