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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우리는 가르치지 않는다'
바탕소미술교육연구소 지음/ 바탕소 펴냄/ 3만원
창의성이 곧 부가가치로 연결되는 시대를 맞아, 창의성 교육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점점 더 확대되고 있다.
이런 사회 분위기에 발맞춰 경직되고 획일적인 교육을 탈피하여 아이들의 개성과 창의성을 계발하는데 초점을 맞춘 미술교육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창의성 미술교육의 정착을 주도해 온 바탕소미술교육연구소(대표 이광서)가 새롭게 출간한 교육도서 ‘우리는 가르치지 않는다’는 최근의 활발한 교육현장의 성과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서 주목된다.
1100여장의 풍부한 사진들과 함께 담아낸 생동감 넘치는 아이들의 표현들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이 책은 실제 교육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성공적으로 엮어내고 있다.
그러나 단지 미술프로그램을 많이 담아놓기만 한 책들과는 달리 수많은 프로그램들을 입체적이고 구조적인 관점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있다.
기존의 경직되고 무거운 ‘가르치는 교육’에 대한 비판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창의적인 교육의 성공을 위해서 무엇을 알아야 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며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에 대한 명확하고 깊이 있는 지침들을 제공해준다.
창의적인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교사들과 행정가들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생동감 있는 표현으로부터 영감을 받기를 원하는 디자이너와 예술가, 콘텐츠 생산자들, 창의성 미술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모두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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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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