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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럽 MICE산업 공략 나선다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시는 25일 유럽 MICE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서울관광마케팅과 함께 오는 27~2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벨기에 브뤼셀에서 마케팅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MICE는 기업회의(Meeting), 보상관광(Int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 등을 뜻하는 산업으로, 향후 관광 산업의 주요 트렌드로 부각되는 분야다.

서울시는 27일까지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 MICE 전시회인 'IMEX'에서 '한식ㆍ디자인ㆍ그린'을 주제로 서울홍보관을 운영한다.


서울시는 홍보관에서 세계수면의학회, 국제치과의사연맹을 비롯한 45개 MICE 주최기관과 일대일 상담을 벌여 각종 행사를 유치할 계획이다.

또 28일에는 브뤼셀의 유명 레스토랑인 'L'atelier Yves Mattagne'에서 '한식과 디자인을 담은 MICE'를 주제로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국제젊은변호사협회, 유럽제약협회, 유럽미팅산업컨설턴트연합 등 참석자 70여명을 대상으로 한식 쇼케이스를 연다.


서울시는 시내 컨벤션센터, 호텔, 여행사, 전문컨벤션기획사, 공연단체 등 47개 관련 업체와 '서울 MICE 연합'을 구성해 오는 7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국제협회컨퍼런스 때 서울설명회를 여는 등 하반기에도 해외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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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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