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대우증권은 24일 삼성전기가 2분기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원재 애널리스트는 "MLCC는 30% 이상 캐파를 증설 중이지만 하반기 초과공급 우려는 크지 않는데다 LED는 최대고객사의 LED TV 비중 증가로 타이트한 수급상황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화증권은 삼성전자의 LED TV에 이어 3D TV까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방산업 강화를 기회로 봤다. 또, MLCC 사업 확대로 일본 경쟁사 대비 우위 선점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오세준 애널리스트는 "4월 목표치는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 영업이익 가이던스 2000억원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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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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