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남규리, 안방극장 신고식 기대되는 이유(인터뷰)";$txt="";$size="504,718,0";$no="201003160755393287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 남규리가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 출연중인 선배 김해숙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는 김해숙이 남규리가 감정을 잡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줬기 때문이다.
촬영전 김해숙은 쉽게 감정을 잡지 못하는 남규리에게 먼저 다가와 "초롱아 도와줄까?"라고 말하며 연기 호흡을 맞췄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해숙이 호흡을 맞추자마자 거짓말처럼 남규리가 눈물을 흘렸다는 것.
남규리는 "촬영 초반 감정 몰입에 다소 애를 먹었는데 김해숙 선생님이 도와줘서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한 후 "그 장면은 처음으로 도전한 어려운 장면이었다. 그동안 발랄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주력했다면 이제부터 보다 성숙한 초롱이를 보여주게 될 것 같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남규리는 이날 방송에서 극중 태섭이가 동성애자인 것을 제일 먼저 알게 된 후 고민하는 모습을 그렸다.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막내딸 초롱이의 재발견이었다" "남규리가 울 때 따라 울었다" "이날 방송의 초반부를 남규리가 잘 잡아준 것 같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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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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