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21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유럽재정 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투자심리를 악화시키며 사흘째 하락 마감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10.20포인트(0.20%) 오른 5062.93를 기록했다.
FTSE100 지수는 장중 한 때 5000선이 붕괴됐다. 지수가 5000포인트 밑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이다.
독일 DAX30 지수도 38.63포인트(0.66%) 하락한 5829.25을, 프랑스 CAC40 지수도 1.78포인트(0.05%) 뛴 3430.74로 마감했다.
그러나 장 막판 독일 의회가 7500억 유로 규모의 유로존 구제금융기금을 최종 승인하고 유럽재무장관 회의에서 시장의 신뢰 회복을 위한 다양한 조치가 검토되고 있다는 소식으로 하락분을 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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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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