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뮤지컬 '튼튼 왕국을 구하라' 보러오세요"

강동구, 미취약 어린이 9000여명 대상 24일 오전 10시 첫 공연 시작 5일간 강동구민회관서 공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미취학 어린이들의 올바른 생활습관을 위해 강동구가 마련한 ‘아동극’이 화제가 되고 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지역내 미취학 어린이 9000여명을 대상으로 손씻기, 편식하지 않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물 끓여먹기, 분리수거하기를 소재로 해 이해하기 쉽게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놀이요소를 가미해 세미 뮤지컬로 재미있게 제작, 교육 효과를 극대화 했다는 평이다.

'튼튼왕국을 구하라'는 어린이 뮤지컬로 튼튼왕국의 ‘천방지축 공주’가 마술사의 유혹에 빠져 불량왕국으로 와 생활하면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 와 ‘뽀드득 특공대’가 공주를 구출하는 내용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그렸다.

공연은 노래와 음악, 율동을 가미해 리듬감 있게 진행되며, 어린이에게 친숙한 탈인형 분장 등 시각적 효과를 높여 흥미를 유발하고 쉽고 친숙한 언어를 사용해 극을 보고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24일 오전 10시 첫 공연을 시작으로, 5일간 매일 3회씩 총 15회 강동 구민회관에서 공연된다.


강동구는 2007년부터 매년 어린이들의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주제로한 아동극을 제작 공연해 오고 있으며 매년 9000여명의 어린이들이 관람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