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19일 금융감독원 강당에서 금융회사 관계자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국·베트남 지역 글로벌 경영사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중국·베트남에 진출한 국내외 금융회사의 현지 경영 경험을 공유하고, 이 지역에 진출하고자 하는 금융회사의 성공적인 진출 및 현지 영업기반 구축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김용환 금감원 수석부원장 겸 금융중심지지원센터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진출이 필요하다"며 "국내와 관련된 획일화된 기존의 비즈니스 전략에서 벗어나 경쟁력이 있는 분야에 대한 특화된 경영전략으로 현지화 수준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글로벌 경영사례 공유 ▲현지 감독당국 인허가 담당자 초청 등 수요자 중심의 해외진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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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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