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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깡패같은 애인' 예매율, '페르시아왕자'·'나이트메어' 앞섰다!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20일 개봉하는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감독 김광식·제작 JK필름)에 대한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다.


2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 깡패 같은 애인'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페르시아 왕자:시간의 모래', '나이트메어'에 앞선 예매율(3.29%)을 기록하고 있다.

예매율 뿐만 아니다. 이미 개봉 전 열린 언론 시사와 일반 시사를 통해 관객들은 뜨거운 호응을 나타냈다.


지난 13일 부산을 시작으로 18일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 홍대, 영등포, 피카디리, 대한극장에서 진행된 일반 시사회에서 관객들은 벽 하나를 사이에 둔 옆집 두 남녀의 티격태격하는 에피소드에 100여 분간을 꼼짝하지 못했다.


지난 4일 언론 시사회 이후 언론의 극찬이 이어지면서, 일반 관객에게서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한 '내 깡패 같은 애인'은 90%를 육박하는 높은 시사 참석율을 기록 한데 이어, 다음, CGV, 인터파크 등 각종 영화 관련 사이트에서 네티즌 평점 9점대를 기록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 같은 호응은 배우 박중훈, 정유미가 깡패와 백수라는 언밸런스 커플의 부조화 속에서 과장되지 않은 연기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또 오랜만에 나온 밝고 유쾌한 감동과 웃음이 있는 한국영화에 호응을 보내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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