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특허, 브랜드, 디자인 모두 도와 드립니다”

특허청, 지역 중소기업 ‘브랜드·디자인 가치 제고 사업’…지역지식재산센터에 전문가 채용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이 지역 중소기업의 브랜드·디자인 권리화와 경영지원을 위해 지역 밀착형 브랜드·디자인 가치제고 사업을 펼친다.


19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역 브랜드 가치제고 사업은 ▲브랜드경영관련 교육 ▲상담 및 출원비용지원 ▲컨설팅 ▲브랜드 개발 및 권리화 지원 등 브랜드경영 전반에 걸쳐 맞춤형으로 이뤄진다.

이를 위해 서울, 인천, 부산, 대구, 광주, 제주, 대전, 충북(청주), 전북(전주), 전남(목포), 강원(원주) 등 전국 11곳에 있는 광역 지역지식재산센터에 실무경력 5년 이상의 브랜드(11명) 및 디자인(9명, 서울·제주 제외) 컨설턴트를 채용했다.


브랜드·디자인 컨설턴트들은 지역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가 권리화 상담과 브랜드·디자인경영 실태 진단, 기업 실정에 맞은 맞춤형 정보제공 등을 한다.

특허정보종합컨설팅사업을 해온 지역지식재산센터는 올해 브랜드·디자인분야를 추가,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과 활용에 관한 종합지원체계를 갖췄다.


이를 통해 전문인력이 부족하고 재정여건이 나쁜 지역 중소기업에게 대기업과의 브랜드·디자인 개발능력 격차를 줄인다. 또 권리화 및 보호, 분쟁예방 등 중소기업의 지재권 경영능력이 더 강화되는 계기도 마련된다.


특허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식제고를 위한 브랜드·디자인경영교육을 늘리고 지역사회 브랜드·디자인 창출과 활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지역지식재산센터별로 사업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일부사업을 빼고 연중 신청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왕성상 기자 wss404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