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국제유가 7개월래 최저치..배럴당 69.41弗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국제 유가가 7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유럽 재정위기 우려로 달러가 강세를 기록한 불똥이 튄 것으로 분석됐다. 주간 원유 재고가 증가했을 것이라는 전망도 유가 상승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18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67센트(-1.0%) 하락한 69.41달러에서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9월 배럴당 66.71달러 이후 최저치다.

이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가 달러에 대해 4년래 최저치를 경신했다.


그리스가 유럽연합(EU)으로부터 1차 구제 지원금을 받았으나 재정위기 우려가 희석되지 않으면서 달러 강세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됐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박형수 기자 parkh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형수 기자 parkhs@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