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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보금자리 일반공급도 '강남' 쏠림

서울 내곡지구 6.96대 1, 세곡2지구 9.01대 1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2차보금자리주택 일반공급 사전예약 첫날, 특별공급과 마찬가지로 서울권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18일 현재(오후 2시 기준) 무주택세대주 5년이상, 저축납입 800만원 이상의 1순위 대상자를 상대로 한 사전예약에서 서울 내곡·세곡2지구는 각각 6.96대 1, 9.0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남양주 진건은 0.06대 1, 구리 갈매는 0.25대 1, 부천 옥길 0.14대 1, 시흥 은계 0.05대 1을 기록 중이다. 특히 시흥 은계나 남양주 진건의 일부 유형은 현재까지 1명도 신청을 하지 않은 곳도 눈에 띈다.


일반공급은 6개 지구에 대해 분양·임대 구분없이 3지망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단, 동일 단지 내에서는 1개 주택형만 신청할 수 있으며, 서울 내곡·세곡2지구에는 10년 분납·임대 물량이 없다.

동일순위내 동일지역 경쟁시에는 ▲저축총액 ▲납입회수 ▲생애최초 주택구입 ▲부양가족수 ▲당해지역 거주기간 등의 순으로 선정한다. 청약통장은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주택규모가 85㎡이하의 국민주택에 해당되므로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만 신청할 수 있다.

19일에는 무주택세대주 5년 이상·저축납입 60회 이상, 20일에는 무주택세대주 3년 이상·저축납입 36회 이상, 24일 청약저축 1순위 전체 등의 청약이 실시된다. 25일에는 일반공급 2,3순위 접수를 받는다.


인터넷 접수는 사전예약시스템(myhome.newplus.go.kr)과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www.newplus.go.kr)를 통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받는다.


현장접수는 서울 강남구 개포로 SH공사, 남양주시 가운동 미성프라자, LH수원 홍보관, LH인천본부 만수사옥 등 4곳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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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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