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곡·세곡2 지구에 청약 몰려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2차보금자리 생애최초 특별공급 3689가구 물량에 대한 사전예약에 8015명이 신청해 평균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내곡·세곡2지구는 총 295호 배정에 6982명(23.7대 1)이 신청해 각각 18.9대 1, 2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서울세곡2 1단지 59㎡에서 46가구 배정에 1933명이 신청해 가장 높은 경쟁률 42.0대 1을 보였다.
반면 경기도 4지구는 대거 미달됐다. 남양주 진건이 0.2대 1, 구리 갈매가 0.6대 1을 기록했다. 부천 옥길은 0.4대 1, 시흥 은계는 0.2대 1이다.
주택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2.7대 1, 10년 임대주택 0.4대 1, 분납임대주택 0.2 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18일부터 25일까지는 일반공급 6338가구에 대한 사전예약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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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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