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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펀드 줄이고 저축 늘렸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경제 위기를 지나오며 직장인들의 재테크 방법도 변하고 있다. 안정적인 저축이 늘어난 대신 변동성이 큰 펀드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인크루트가 직장인 85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40.4%는 향후 저축을 늘리겠다고 답했다.

펀드와 부동산은 각각 19.5%, 16.8%에 그쳤다.


또 이들 가운데 35.2%는 작년보다 재테크 규모가 늘어났다고 답했으며, 이 이유로 목돈이 필요하기 때문(51.2%)이라고 말했다.

현재 재테크에 투자하는 비용을 100으로 놓고 봤을 때 각 부문의 비중도 3년 전 같은 설문결과와 차이를 보였다.


지난 2007년에는 저축이 38.9%, 보험 21.4%, 펀드 17.3%, 주식 9.3%, 부동산 7.4%였던데 반해, 올해는 저축 54.2%, 보험 20.1%, 펀드 8.3%, 주식 7.8%, 부동산 3.5% 순으로 조사됐다.


3년 전에 비해 저축은 15.3%p 상승했고, 반대로 펀드는 9.0%p 줄어들었다.


아울러 특별히 투자를 늘리고 싶은 부문으로 저축(40.4%), 펀드(19.5%), 부동산(16.8%), 주식(14.8%), 보험(7.5%), 채권(1.0%)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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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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