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농심은 '제 14기 농심 주부 모니터'와 '제 3기 농심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농심 주부모니터는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면서 자녀가 있는 27세~47세의 전업주부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28일까지 농심 홈페이지(www.nongshim.com)를 통해 접수받는다. 선발 규모는 20명 내외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선발된 주부모니터는 8개월간 월 1회 정기모임과 비정기 모임에 참석해 제품에 대한 품평, 아이디어 수집, 시장조사 및 설문조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 대학생 서포터즈는 서울, 경기지역 대학교 1~3학년 재학생이라면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농심 홈페이지(www.nongshim.com)를 통해 접수받으며 선발 규모는 남녀 대학생 24명이다.
활동 기간은 6월부터 12월까지이며, 소정의 고정 활동비 및 활동우수자를 위한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한편 농심은 주부 모니터 모집을 계기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제품개발에 반영함으로써 품질향상 및 신제품 개발을 하는 데 큰 도움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학생 서포터즈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제품 기획, 홍보 및 마케팅 등 기업 활동 전반에 폭넓게 수렴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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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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