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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2010 대한민국 라이브 뮤직 타임투락 페스티벌'이 3차 최종 라인업을 발표하면서 국내외 대형 록밴드의 대거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음달 4일과 5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김창완밴드, YB, 넥스트, 노브레인 등 최정상 밴드 60여개 팀이 대거 출연한다.
국내에서 이 정도 규모의 록 밴드들이 한 번에 운집한 사례는 보기 드문 경우로 팬들은 “대한민국 록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게다가 이번 행사에는 일본의 전설적인 대표 록 밴드 라우드니스는 물론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데파페페, 대만의 대표 밴드 서커스도 합류하면서 그 열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또 이번 페스티벌은 록 슈퍼스타를 발굴하는 콘테스트도 기획되면서 저변에 숨어 있는 실력파 밴드들에게 대형 페스티벌의 메인 스테이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자작곡은 물론 카피곡으로도 참여가 가능한 이번 콘테스트는 ‘라이브 음악의 활성화가 곧 록 부활의 근간’이라는 모토 아래 최종 10팀이 다음 달 4일 서브스테이지에서 공개 오디션을 거치며 최종 선발된 1팀은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다음 달 5일 메인스테이지에서 정상급 밴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영광을 얻는다.
'2010 대한민국 라이브 뮤직 타임투락 페스티벌' 측은 “대한민국 록의 부활을 위해 기획된 페스티벌이다. 저렴한 티켓가 역시 언더부터 정상, 그리고 일반 밴드들까지 대한민국 록의 기둥이 되는 라이브 밴드들이 보다 많은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향후 국내 록 밴드들이 중심이 된 이 페스티벌이 세계적인 축제로 뻗어나가길 기대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엠넷미디어와 사단법인 라이브 음악 문화 발전 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마포구청이 후원해 새롭게 탄생한 '2010 대한민국 라이브 뮤직 타임투락 페스티벌'은 고가의 로열티를 지불하며 해외 라인업에 치중하는 여타 록 페스티벌과 달리 ‘토종 브랜드’의 글로벌화를 추구하며 개최 전부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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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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