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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타임투락 페스트벌' 합류 확정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한국 락 비상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2009 타임투락 페스티벌(2009 TRF)에 넥스트도 합류한다.

넥스트의 합류는 팬들의 요청에 의한 것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최근 신해철의 발언들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면서 음악보다 다른 면들이 더욱 두드러진 것이 사실. 그러나 무엇보다 넥스트의 음악적 기량과 무대 위 장악력은 음악 전문 관계자 뿐 아니라 일반 팬들 사이에서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때문에 '락페'(락 페스티벌 약자) 마니아들로부터 넥스트 합류에 대한 요청이 쇄도했다. 특히 한국 락의 비상을 위해 대표적인 락 밴드들이 대거 합류하는 이번 2009 타임투락 페스티벌의 3차 라인업 오픈을 앞두고 '부활, YB, 크래쉬 등 굵직한 밴드들이 참가하는 만큼 넥스트가 빠질 수는 없다'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았다고 한다.

이번 락 페스티벌을 연출하는 Mnet 박찬욱 PD 또한 "타임투락 페스티벌은 순수하게 음악으로 소통하는 자리이다. 최고의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넥스트의 음악과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는 것에 집중해 달라"고 말을 전했다.

또한 입소문을 통해 이미 넥스트 합류 소식을 접한 팬들은 2009 타임투락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됐다는 소문이다.

넥스트까지 합류한 2009 타임투락 페스티벌은 오는 15일 최종 3차 라인업을 앞두고 있다. 2009 타임투락 페스티벌은 오는 30일 오전 12시부터 밤10시까지 10시간동안 논스톱 라이브로 펼쳐진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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