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韓록의 부흥' 2010 라이브뮤직 타임투락 페스티벌' 내달 4일 개최";$txt="";$size="550,811,0";$no="2010041609563946357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YB. 넥스트, 노브레인, 피아, 내귀에 도청장치,스키조,닥터코어911, 체리필터,트랜스픽션,뷰렛 등 한국 록의 대표 주자들이 엠넷미디어와 사단법인 라이브음악문화발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광부와 마포구청이 후원하는 '2010 대한민국 라이브 뮤직 타임투락 페스티벌'에 출연할 전망이다.
오는 6월 4~5일 양일간 한강 난지공원에서 열리는 '2010 대한민국 라이브 뮤직 타임투락 페스티벌' 1차 라인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 밴드로 구성된다.
특히 지난 해 '2009 타임투락 페스티벌'에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갑작스레 불참했던 넥스트의 신해철은 “올해만큼은 꼭 참석하여 작년의 아쉬움을 불사르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팬들 역시 “넥스트의 부득이한 불참을 이해하지만 아쉬움이 너무 컸다. 내년에는 꼭 볼 수 있길 바란다”는 요청이 컸었기에 올해 넥스트의 무대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다고 한다.
한편 '2010 대한민국 라이브 뮤직 타임투락 페스티벌' 제작진 측은 1차 라인업의 오픈을 두고 “미친듯이 뛰어 놀 광란의 록 페스티벌을 상징한다”고 의미를 두었다. 제작진은 “록 페스티벌의 묘미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내면의 흥겨움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이다. 라인업 및 구성도 그런 점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1차 라인업에 이어 2차 라인업은 오는 30일 공개될 예정이다. 6월 4, 5일 양일간 총 50여 개팀이 참여하는 대형 규모에 맞춰 2차 라인업은 1차와는 또 다른 다양한 록 장르의 밴드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또 탁 트인 한강 난지 공원 도심에서 최초의 캠핑형 페스티벌로 탈바꿈하며 오후 5시부터 오전 3시까지,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새벽 3시까지 록 축제를 이어갈 예정이며 시원한 맥주와 다양한 먹거리들도 제공돼 록 페스티벌 특유의 흥겨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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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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