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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부산콘텐츠마켓 2010' 전시회서 홍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병목)는 13일 부산 BEXCO에서 열린 '부산콘텐츠마켓 2010'에서 지자체 최초 IPTV채널을 구축한 강서구의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참여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BCM2010' 행사에 IPTV PLAZA 공공서비스관을 운영하면서 지자체 최초 IPTV 자체 채널을 구축한 사례를 전시해 줄 것을 조직위원회에서 구에 요청해 와 전시에 참여하게 됐다.

구는 ▲지자체 최초 IPTV 공공서비스 방송 ▲내신완전정복 강서중등교육PLUS ▲IPTV를 통한 건강·보건 상담서비스 IPTV효도방 등 양방향 IPTV 기술을 이용한 전자 정부 기틀 마련 사례 등을 'i강서TV' 주요 콘텐츠 상영, '양방향 교육 콘텐츠, 양방향 원격 상담 서비스' 현장 시연 등을 통하여 우수사례를 전시 ·홍보한다.

'부산콘텐츠마켓 2010'는 사단법인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 주관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BCM 마켓 ▲ BCM 포럼 ▲ BCM PLAZA ▲공식행사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행사에는 전시사 150여개, 2000여명이 참가한다. 사업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에서 지원하며 행사는 사단법인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한다.

부산콘텐츠마켓 BCM2010는 방송통신 융합시대 Multi Business Market을 지향하는 국내 최대의 방송 콘텐츠 전시회로 2006년부터 부산에서 개최하고 있다.


국내외 방송콘텐츠 시장의 Buyer 및 Seller, 투자자들이 대거 참가, 전시, 투자, 교류가 함께하는 아시아 최대의 콘텐츠 멀티비지니스 마켓이다.


한편 구는 지난 2009년 4월 16일 지자체 최초로 IPTV 공공서비스 방송인 개국한 바 있다.


그동안 일부 지자체에서 동사무소 등 공공장소에만 IPTV를 설치한 반면 구민들이 안방까지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는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대민서비스의 획기적인 개선을 가져왔다는 평가이다.


특히 지난 강서노인종합복지관과 강서치매지원센터를 연결하는 원격 화상 상담서비스인 ‘IPTV 효도방’을 전국 최초로 오픈하여 이번 전시회에 직접 시연을 하게 된다.


권기영 공보과장은 “이번에 IPTV PLAZA 행사에 전시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지차체 최초의 IPTV 자체 채널을 구축한 강서구의 IT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면서 “또한 다른 자치단체에게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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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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