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16부작 '개인의 취향', 연장방송 어려울 듯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손예진 이민호의 열연에 힘입어 4회 연장설이 모락모락 피어올랐던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의 연장방송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3일 '개인의 취향' 제작사인 이김 프로덕션의 한 관계자는 "MBC 노조 파업의 여파도 있고 연장은 아무래도 어려울 것 같다. 아직 명확하게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내부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고 귀띔했다.

그는 "이번에 제작을 하면서 파업이나 편성시간 등 외부적인 어려움이 좀 있었다. 광고도 완판되고 OST도 인기를 얻는 등 후반으로 갈수록 탄력이 붙어서 연장이 조심스럽게 논의됐지만 아무래도 파업이 장기화 되면서 연장은 힘들어졌다"고 설명했다.


'개인의 취향'은 기획 당시 16부작으로 예정돼 현재 13회까지 방송을 마쳤다. 방송연장이 없으면 총16부작으로 오는 20일 종영한다.

한편 '개인의 취향'은 어리바리하지만 마음씨 따뜻한 개인(손예진 분)과 성공만을 위해 달려온 까칠남 진호(이민호 분)가 서로를 변화시키는 과정을 그린 로맨티 코미디다.

박소연 기자 mus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