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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취향', 이민호-손예진 키스신에도 시청률은 ↓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이 배우들의 호연에도 불구,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개인의 취향'은 전국시청률 10.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분이 기록한 12.3%보다 1.4%P 하락한 수치다.


최근 주인공 이민호(진호 역)와 손예진(개인 역)의 '본격적인 연애시대'가 펼쳐지며 상승세를 보이던 '개인의 취향'은 잠시 주춤하는 모습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개인과 진호의 알콩달콩 데이트 장면과 키스신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신데렐라 언니'는 17.3%, SBS '검사 프린세스'는 10.3%를 기록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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