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운송, 반도체, 디스플레이, 조선, 화학업종이 2분기 실적 모멘텀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나대투증권은 13일 1분기 실적 점검 및 2분기 전망 보고서를 통해 "주요국들이 경기둔화국면에 진입하고 유럽잘 재정위기 해소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며 "실적이 뒷받침되는 기업은 상대적으로 위험이 적고 수급측면에서 안정적일 수 있어 높은 투자매력을 가질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종목별로는 STX조선해양(조선) 하이닉스 삼성전자(이상 반도체) 세아베스틸(철강) 삼성전기(하드웨어) 동양기전(자동차) LG이노텍 삼성SDI(하드웨어) 현대하이스코(철강) 금호석유(화학) 대덕전자(하드웨어) KT(통신서비스) STX팬오션(운송) 등을 꼽았다.
주요기업들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보다 3.1% 웃돌았다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이 지난 7일까지 실적이 발표된 207개 유가증권기업중 컨센서스가 존재하는 139개 종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77개(55.4%)의 기업이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영업이익 규모는 컨센서스를 3.1%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금융, 의료, 경기소비재, IT섹터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졌으며, 유틸리티, 산업재 섹터는 예상을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증권조사업체 에프엔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국내 500대 기업의 분기별 영업이익은 3분기까지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3.5%, 전분기대비 0.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업종별로는 운송, 반도체, 디스플레이, 조선 섹2터가 절대적인 수치증가뿐 아니라 최근 1개월의 실적 추정치 역시 상향조정 되고 있다. 화학, 자동차 업종은 최근 1개월 대비 실적 상향비율이 21%, 11%로 양호한 가운데 전년동기대비는 물론 전분기대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1분기에 이어 2분기 에도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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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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