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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또 제자리..'전강후약' 장 지속

3D 관련주 자동차 부품주 전기차 관련주 강세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사흘만에 하락했다.
상승세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기관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락세로 전환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3D 관련주와 자동차 부품주, 전기차 관련주 등이 강세를 보였다.
지상파 3D TV의 시범 방송을 앞두고 3D관련주가 재차 급등세를 보였으며 자동차 부품주는 최근 전방 산업의 낙관적 전망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전기차 관련주는 CMS가 CT&T와의 합병 기대감으로 상한가로 치솟음에 따라 지앤디윈텍 등도 상한가 행진에 동참하며 오랜만에 급등세를 보였다.

12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09포인트(-0.02%) 내린 512.13을 기록했다.
개인이 228억원 순매수를 기록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6억원, 154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을 쏟아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서울반도체가 전일 대비 2000원(4.44%) 오른 4만7000원을 기록했으며 다음(4.77%)과 CJ오쇼핑(5.01%), 루멘스(5.32%), 성우하이텍(6.16%) 등이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4.41%)과 태웅(-5.08%), 성광벤드(-5.37%), 태광(-3.73%)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15종목 포함 352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7종목 포함 547종목이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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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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