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신한금융투자는 오는 7월30일까지 IC카드 발급을 기념하는 'IC카드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IC(Integrated Circuit)카드는 기존 MS(Mgnetic Stripe)카드에 비해 보안성이 강화된 카드로, 최근 떠오른 카드복제에 따른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제시된다. 또한 IC카드는 카드 한 장으로 최고 10개 계좌를 이용할 수 있고, 공인인증서 저장도 가능해 편의성도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교체발급 기간 중 IC카드를 신규 혹은 재발급 받는 계좌에 한해 ▲3개월간 카드재발급 수수료 면제▲이체수수료 면제▲신한은행 CD/ATM기 출금 및 이체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준다.
이경주 신한금융투자 업무지원부장은 "카드복제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하루라도 빨리 IC카드로 변경 재발급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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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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